울산변호사 이민호 변호사 - 예전고객들이 다시 찾아오거나 다른고객을 소개하는 경우가 더 많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5-03-05 11:03
조회
122
관련링크
본문
울산변호사 이민호 변호사 법률상담 - 예전 고객들이 다시 찾아 오거나 다른 고객을 소개하는 경우가 더 많다
ㅡㅡㅡㅡ
변호사 생활도 이제 만 26년차로 접어든다.
돌아보면 다사다난했던 세월이었다.
변호사 생활 초년 시절에는 무식해서 용감했던 것 같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부딪히고 봤다.
안되는 사건이 어디있나. 당장 사무실을 운영하고 먹고 살아야 되는데. 찬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던 것이다. 모르는 것도 아는 척 하면서 무조건 사건을 일단 선임해서 해결을 위해 무작정 달려들었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인지 소송 결과가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나와서 고객들로부터 욕먹지 않고 그 세월을 보낼 수 있었던 것으로 자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켜보면 경험부족으로 실수도 하곤 했었던 때가 많았던 것 같은데 그나마 즉시 실수를 발견하고 바로 잡는 식으로 어찌 어찌 잘 해결되었던 것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하곤 한다.
세월이 흘러 5년, 10년, 15년, 20년 경력이 쌓여 갈수록 이제는 더 신중해졌다고 할까.
그동안 법원의 파산관재인 업무만 12년 넘게 위탁받아 처리하기도 했고, 관공서의 각종 위원회 위원, 예를 들어 부동산 평가위원, 지방세심의위원, 토지 평가위원, 행정심판위원, 경찰청 징계심사위원, 경찰진급심사위원, 울산도시공사나 중소기업센터나 구청 법률고문 등도 두루 역임해보고 각종 감투를 쓰고 관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는 것이 더 많아지고 법원, 검찰, 경찰의 실무에 대해 아는 것이 더 많아질수록 결과를 예측하는 심안이 깊어지다보니 이제는 도리어 소심해지게 된다.
세월이 흐른만큼 덜 궁해져서인지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일지도 모른다.
변호사 초년 시절처럼 무작정 처음보는 고객 말만 믿고 쉽게 달려들어 사건을 맡는 일은 줄어들고 상담 그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더라는 것이다.
요즘에는 상담을 하다보면 고객이 사건을 선뜻 맡기겠다고 그래도 도리어 집에 돌아가서 좀 더 생각해 보고 오시라고 고객을 말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변호사 초년 시절에는 고객이 안하려고 해도 눈에 불을켜고 소송을 부추긴 면도 있었던 것 같은데 ㅎㅎ
그러다보니 예전보다 최초 상담하는 새로운 고객은 훨씬 늘었는데 상담을 통한 수임보다 예전에 내 고객이었던 분들이 일이 있어 다시 찾아와서 맡기는 사건들이나 소개해 준 사건들의 수임건수가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해 가고 있다.
예전에 내 고객이었던 사람들과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서로를 잘 아니 이미 형성된 신뢰관계가 사건 수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도 내 스타일을 잘아는 기존 고객들이 편하기도 하고 기존 고객들의 입소문과 추천을 듣고 찾아 와 믿고 맡기는 고객들의 선임이 갈수록 늘어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만큼 선임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아도 되고 업무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한 장소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하다보니 고정적인 거래선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다.
굳이 무리하게 하지 않아도 우리 사무실은 이미 오래 전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 서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번 고객이 된 사람에 대해서는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공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개중에는 크고 작은 오해로 사이가 벌어지고마는 고객들도 간혹 있지만 그런 관계는 어디서나 생길 수 있는 부분이므로 대세에 큰 영향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리하게 선임을 유도하지 않는 것이 안정적이고 평온한 변호사 사무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인 것이다.
우리 사무실을 처음 찾는 상담 고객들을 대하는 나의 기본적인 마음 자세이다.
ㅡㅡㅡㅡ
울산 변호사 이민호 변호사 상담예약
052-272-6390
ㅡㅡㅡㅡ
변호사 생활도 이제 만 26년차로 접어든다.
돌아보면 다사다난했던 세월이었다.
변호사 생활 초년 시절에는 무식해서 용감했던 것 같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부딪히고 봤다.
안되는 사건이 어디있나. 당장 사무실을 운영하고 먹고 살아야 되는데. 찬밥 더운 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던 것이다. 모르는 것도 아는 척 하면서 무조건 사건을 일단 선임해서 해결을 위해 무작정 달려들었다. 다행히 운이 좋아서인지 소송 결과가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나와서 고객들로부터 욕먹지 않고 그 세월을 보낼 수 있었던 것으로 자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이켜보면 경험부족으로 실수도 하곤 했었던 때가 많았던 것 같은데 그나마 즉시 실수를 발견하고 바로 잡는 식으로 어찌 어찌 잘 해결되었던 것에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하곤 한다.
세월이 흘러 5년, 10년, 15년, 20년 경력이 쌓여 갈수록 이제는 더 신중해졌다고 할까.
그동안 법원의 파산관재인 업무만 12년 넘게 위탁받아 처리하기도 했고, 관공서의 각종 위원회 위원, 예를 들어 부동산 평가위원, 지방세심의위원, 토지 평가위원, 행정심판위원, 경찰청 징계심사위원, 경찰진급심사위원, 울산도시공사나 중소기업센터나 구청 법률고문 등도 두루 역임해보고 각종 감투를 쓰고 관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는 것이 더 많아지고 법원, 검찰, 경찰의 실무에 대해 아는 것이 더 많아질수록 결과를 예측하는 심안이 깊어지다보니 이제는 도리어 소심해지게 된다.
세월이 흐른만큼 덜 궁해져서인지 마음의 여유가 생긴 것일지도 모른다.
변호사 초년 시절처럼 무작정 처음보는 고객 말만 믿고 쉽게 달려들어 사건을 맡는 일은 줄어들고 상담 그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더라는 것이다.
요즘에는 상담을 하다보면 고객이 사건을 선뜻 맡기겠다고 그래도 도리어 집에 돌아가서 좀 더 생각해 보고 오시라고 고객을 말리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변호사 초년 시절에는 고객이 안하려고 해도 눈에 불을켜고 소송을 부추긴 면도 있었던 것 같은데 ㅎㅎ
그러다보니 예전보다 최초 상담하는 새로운 고객은 훨씬 늘었는데 상담을 통한 수임보다 예전에 내 고객이었던 분들이 일이 있어 다시 찾아와서 맡기는 사건들이나 소개해 준 사건들의 수임건수가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해 가고 있다.
예전에 내 고객이었던 사람들과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어서인지 서로를 잘 아니 이미 형성된 신뢰관계가 사건 수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내 입장에서도 내 스타일을 잘아는 기존 고객들이 편하기도 하고 기존 고객들의 입소문과 추천을 듣고 찾아 와 믿고 맡기는 고객들의 선임이 갈수록 늘어가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그만큼 선임을 위해서 무리하지 않아도 되고 업무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기 때문이다.
25년이라는 오랜 세월 한 장소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하다보니 고정적인 거래선도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다.
굳이 무리하게 하지 않아도 우리 사무실은 이미 오래 전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 서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한번 고객이 된 사람에 대해서는 신뢰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공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개중에는 크고 작은 오해로 사이가 벌어지고마는 고객들도 간혹 있지만 그런 관계는 어디서나 생길 수 있는 부분이므로 대세에 큰 영향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무리하게 선임을 유도하지 않는 것이 안정적이고 평온한 변호사 사무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인 것이다.
우리 사무실을 처음 찾는 상담 고객들을 대하는 나의 기본적인 마음 자세이다.
ㅡㅡㅡㅡ
울산 변호사 이민호 변호사 상담예약
052-272-639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