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단 ㅡ 울산 변호사 이민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2-07-0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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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사전에 독단(獨斷)을 찾아보니 주변 조언을 무시하고 혼자서 판단하거나 결정함 또는 객관적 자료에 따른 연구를 하지 않고 주관적 인식만으로 판단하는 뜻으로 나온다.
중국 역사상 항우와 유방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인물도 더물다.
항우는 초나라 유력 가문의 후손이고, 유방은 지방의 하급관리 출신이다. 그래서 초창기에 유방은 항우의 적수가 못되었지만
항우는 주변 사람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모든 것을 독단으로 처리하는 독불장군 이었기 때문에 능력은 출중하였지만 결국 유방에게 패하고 말았다.
유방은 겸손하게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 신중하게 처신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능력이 출중한 자가 승리자가 아니라
주변의 충고를 들을 줄 알고 인내하여
최후에 승리의 깃발을
거머쥐는 자가
승리자다.
중국 송나라의 명재상 왕안석은(1021~1068) "나라를 현명한 사람과 유능한 사람에게 맡기면 흥하고, 현명한 사람을 버리고 자기 뜻대로만 하면 쇠한다<國以任賢使能而興 葉賢專己而衰>"라 했다.항우가 이를 알았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우리 모두 깊이 새겨들어야 할 구절이라 옮겨본다.
중국 역사상 항우와 유방만큼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인물도 더물다.
항우는 초나라 유력 가문의 후손이고, 유방은 지방의 하급관리 출신이다. 그래서 초창기에 유방은 항우의 적수가 못되었지만
항우는 주변 사람들의 충고를 무시하고 모든 것을 독단으로 처리하는 독불장군 이었기 때문에 능력은 출중하였지만 결국 유방에게 패하고 말았다.
유방은 겸손하게 주변의 충고를 받아들여 신중하게 처신할 줄 알았기 때문이다.
능력이 출중한 자가 승리자가 아니라
주변의 충고를 들을 줄 알고 인내하여
최후에 승리의 깃발을
거머쥐는 자가
승리자다.
중국 송나라의 명재상 왕안석은(1021~1068) "나라를 현명한 사람과 유능한 사람에게 맡기면 흥하고, 현명한 사람을 버리고 자기 뜻대로만 하면 쇠한다<國以任賢使能而興 葉賢專己而衰>"라 했다.항우가 이를 알았다면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우리 모두 깊이 새겨들어야 할 구절이라 옮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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