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까지 살 고민을 할 시간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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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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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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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까지 살 고민을 할 시간이 있다면]
요즘들어 여기 저기서
앞으로 100세까지 살게 되고
자칫하면 120세까지 살 수도 있는데
뭘 준비해야 되고 어떻게 살아야 되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주제를 다루는 글들을 볼 때가 많은데 내 생각은 이렇다.
걱정하지 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걱정되면 준비하라는 것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째, 대부분 사람들이 그 나이까지 못산다. 그러니 쓸데없는 걱정안해도 된다.
술, 담배에 쩔고 운동도 안하는 부실한 몸을 가지고 무슨 100세를 살 걱정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 몸으로는 그때까지 버티지도 못한다. 그러니까 그 나이까지 살 걱정 안해도 된다.
둘째, 그 나이까지 설령 살게 되더라도 그래도 걱정할 것이 없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자연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고 운동도 안하고 매일 불규칙하게 먹고 자는데 100세까지 산다면 아마도 요양병원이나 집의 침대에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것이다. 뻔히 보이는 미래가 있는데 굳이 뭘 해야할지 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셋째, 걱정할 정신과 걱정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차라리 준비하면 된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운동하고 지금껏 몸에 배여 온 나쁜 습관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나이 들어서도 일정한 수입을 득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하는데 힘을 쏟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 준비라면 준비라고 하겠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다.
적극적으로 뭘 할려고 하면 부담스럽고 뭐부터 해야 될지 생각해야되서 머리부터 아프다.
그러니 적극적으로 뭘 하려고 생각하지말고 소극적으로 뭘 안하려고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뭘 안하는 것도 알고보면 실천하기 쉽지않다.
그래도 존버 정신만 가지고 버티기만 하면 되니 뭘 하려는 것보다는 좀 낫다.
뭘 안하는 것의 예를 들자면
좋은 보약 처묵, 처묵하는 것보다도
먼저 술, 담배 등 몸에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이 몸을 위해서는 더 낫다는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지적했듯이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는 문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뭘 안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이제는 뭘 하게 된다.
소극과 적극을 같이 하는게 낫지 않냐고?
누가 그걸 모르나.
함께 하는 것을 힘들어서 못하거나 하더라도 얼마 못하는 거지.
근데 소극적으로 술. 담배 안하기부터 해봐 봐.
소극적으로 뭘 안하기 조차도 힘들어서 거의 죽을 지경이 된다는 것이다.
금단이 되었든, 권태가 되었든, 무기력이 되었든, 우울증이 되었든 몸은 어떤 형태로든 저항한다.
그게 자연 법칙이다.
그런데 겨우 겨우 술, 담배 안하기도 쉽지 않은데 거기다가 적극적인 운동까지 하려하니 그게 오래가겠나.
이론이야 아주 쉽죠잉.
그러나 실천하거나 지속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근데 놀라운 것은
소극적인 뭘 안하기에 일단 성공하게 되면 좀이 쑤셔서 적극적인 하기의 단계로 자기도 모르게 넘어가게 되드라는 것이다.
운동은 하지 마라고 해도
소극적인 나쁜 습관 안하기를 통해
몸이 좋아지면 몸이 알아서 하도록 팔다리를 움직이게 된다.
좀이 쑤시고 시간도 안가고 술,담배에 쓰던 돈이 남아 돌아서
그니까 조급하게 안하기와 하기를 같이 해서 효율성을 높이고 성취 시간을 앞당기겠다는 호모 이코노미쿠스같은
깜찍하고 영리한 계산은 하지 말자.
그렇게 빨리 목표달성해서 뭐할라꼬
그 뒤에는 또 퍼질라꼬?
100세까지 산다메 ㅎ.
한국 사람은 성격이 너무 급해서
뭐든지 급해서 탈이다.
그리고 100세까지 살면서 굶어 죽을까 고민된다면 미래의 지속적인 수입구조 형성에 대해 막연히 고민만 하거나
망연자실 손을 놓고 있는 것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하는게 내 개똥 철학이다.
우리 사무실 모 고객이
연세가 70대 중반임에도
50대부터 은퇴를 앞두고
소액을 가지고 주식거래를
욕심없이 시뮬레이션 하듯이 하면서
계속 주식공부를 해와서인지
시장이 좋든, 안좋든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주식투자로
매월 일정 수준의 차액실현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을 보아았다.
욕심을 버리고 자기만의 규칙대로 주식거래를 하고 있는데 보통의 내공이 아니다.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고 한다.
어떤 분야든지 그 분야에서 수익을 내고 싶딘면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
안해본 것, 모르는 것을
돈을 들여 갑자기 해서 성공할 수가 있겠나.
당신은 분명 충분히 똑똑하고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고
은퇴 전에 하던 일에서는
전문가이고 나름 성공적인 인생을 산 사람이 맞았겠지만
은퇴하고 나서 시작하는 일은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당신은 초보자일 뿐이다.
돈만 준비되어 있으면 돈 주고 바로 노하우와 경험을 살 수 있다는 유혹은 당신의 돈을 합법적인 형식의 계약의 허울을 씌운 뒤 쏙쏙 빼먹기 위한 악마의 속삭임일 뿐이다.
당신의 성급함과 오만함을 당신 스스로부터 간과한다면
상대방은 그것을 이용할 것이고
그 결과 당신은 당신 스스로부터 시작된 파멸의 마지막 단계로서
최종적으로 이민호 변호사같은 변호사들의 고객리스트 맨 윗편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다.
ㅡㅡㅡㅡㅡㅡ
그래도 인명은 재천이라
준비를 철저히 했는데
불치의 병이 찾아오거나 교통사고 등은 어찌 예상하고 막을 수 있겠나.
팔자소관이라고 생각하되
다만 조심해야 할 뿐이다.
ㅡㅡㅡㅡㅡㅡㅡ
아무튼 우선은 건강, 그리고
공부와 실전 경험을 쌓도록 노력하며 준비하는 것이 100세를 위한 대비인 것이지 무슨 다른 왕도가 있겠나.
그래도 이런 말들을 안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변호사들이 먹고 사는 것이다~^^
요즘들어 여기 저기서
앞으로 100세까지 살게 되고
자칫하면 120세까지 살 수도 있는데
뭘 준비해야 되고 어떻게 살아야 되냐고 고민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주제를 다루는 글들을 볼 때가 많은데 내 생각은 이렇다.
걱정하지 마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많이 걱정되면 준비하라는 것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첫째, 대부분 사람들이 그 나이까지 못산다. 그러니 쓸데없는 걱정안해도 된다.
술, 담배에 쩔고 운동도 안하는 부실한 몸을 가지고 무슨 100세를 살 걱정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 몸으로는 그때까지 버티지도 못한다. 그러니까 그 나이까지 살 걱정 안해도 된다.
둘째, 그 나이까지 설령 살게 되더라도 그래도 걱정할 것이 없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는 자연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술, 담배에 쩔고 운동도 안하고 매일 불규칙하게 먹고 자는데 100세까지 산다면 아마도 요양병원이나 집의 침대에 누워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을 것이다. 뻔히 보이는 미래가 있는데 굳이 뭘 해야할지 따로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셋째, 걱정할 정신과 걱정할 시간이 있다면 그 시간에 차라리 준비하면 된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운동하고 지금껏 몸에 배여 온 나쁜 습관을 버리려고 노력하고 나이 들어서도 일정한 수입을 득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하는데 힘을 쏟는 것이 그나마 현실적인 준비라면 준비라고 하겠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다.
적극적으로 뭘 할려고 하면 부담스럽고 뭐부터 해야 될지 생각해야되서 머리부터 아프다.
그러니 적극적으로 뭘 하려고 생각하지말고 소극적으로 뭘 안하려고 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뭘 안하는 것도 알고보면 실천하기 쉽지않다.
그래도 존버 정신만 가지고 버티기만 하면 되니 뭘 하려는 것보다는 좀 낫다.
뭘 안하는 것의 예를 들자면
좋은 보약 처묵, 처묵하는 것보다도
먼저 술, 담배 등 몸에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이 몸을 위해서는 더 낫다는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지적했듯이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는 문제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뭘 안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서 이제는 뭘 하게 된다.
소극과 적극을 같이 하는게 낫지 않냐고?
누가 그걸 모르나.
함께 하는 것을 힘들어서 못하거나 하더라도 얼마 못하는 거지.
근데 소극적으로 술. 담배 안하기부터 해봐 봐.
소극적으로 뭘 안하기 조차도 힘들어서 거의 죽을 지경이 된다는 것이다.
금단이 되었든, 권태가 되었든, 무기력이 되었든, 우울증이 되었든 몸은 어떤 형태로든 저항한다.
그게 자연 법칙이다.
그런데 겨우 겨우 술, 담배 안하기도 쉽지 않은데 거기다가 적극적인 운동까지 하려하니 그게 오래가겠나.
이론이야 아주 쉽죠잉.
그러나 실천하거나 지속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근데 놀라운 것은
소극적인 뭘 안하기에 일단 성공하게 되면 좀이 쑤셔서 적극적인 하기의 단계로 자기도 모르게 넘어가게 되드라는 것이다.
운동은 하지 마라고 해도
소극적인 나쁜 습관 안하기를 통해
몸이 좋아지면 몸이 알아서 하도록 팔다리를 움직이게 된다.
좀이 쑤시고 시간도 안가고 술,담배에 쓰던 돈이 남아 돌아서
그니까 조급하게 안하기와 하기를 같이 해서 효율성을 높이고 성취 시간을 앞당기겠다는 호모 이코노미쿠스같은
깜찍하고 영리한 계산은 하지 말자.
그렇게 빨리 목표달성해서 뭐할라꼬
그 뒤에는 또 퍼질라꼬?
100세까지 산다메 ㅎ.
한국 사람은 성격이 너무 급해서
뭐든지 급해서 탈이다.
그리고 100세까지 살면서 굶어 죽을까 고민된다면 미래의 지속적인 수입구조 형성에 대해 막연히 고민만 하거나
망연자실 손을 놓고 있는 것보다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하는게 내 개똥 철학이다.
우리 사무실 모 고객이
연세가 70대 중반임에도
50대부터 은퇴를 앞두고
소액을 가지고 주식거래를
욕심없이 시뮬레이션 하듯이 하면서
계속 주식공부를 해와서인지
시장이 좋든, 안좋든
체계적이고 규칙적인 주식투자로
매월 일정 수준의 차액실현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을 보아았다.
욕심을 버리고 자기만의 규칙대로 주식거래를 하고 있는데 보통의 내공이 아니다.
오랜 기간 준비해 왔다고 한다.
어떤 분야든지 그 분야에서 수익을 내고 싶딘면 준비하고 공부해야 한다.
안해본 것, 모르는 것을
돈을 들여 갑자기 해서 성공할 수가 있겠나.
당신은 분명 충분히 똑똑하고 분별력이 있는 사람이고
은퇴 전에 하던 일에서는
전문가이고 나름 성공적인 인생을 산 사람이 맞았겠지만
은퇴하고 나서 시작하는 일은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당신은 초보자일 뿐이다.
돈만 준비되어 있으면 돈 주고 바로 노하우와 경험을 살 수 있다는 유혹은 당신의 돈을 합법적인 형식의 계약의 허울을 씌운 뒤 쏙쏙 빼먹기 위한 악마의 속삭임일 뿐이다.
당신의 성급함과 오만함을 당신 스스로부터 간과한다면
상대방은 그것을 이용할 것이고
그 결과 당신은 당신 스스로부터 시작된 파멸의 마지막 단계로서
최종적으로 이민호 변호사같은 변호사들의 고객리스트 맨 윗편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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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명은 재천이라
준비를 철저히 했는데
불치의 병이 찾아오거나 교통사고 등은 어찌 예상하고 막을 수 있겠나.
팔자소관이라고 생각하되
다만 조심해야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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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선은 건강, 그리고
공부와 실전 경험을 쌓도록 노력하며 준비하는 것이 100세를 위한 대비인 것이지 무슨 다른 왕도가 있겠나.
그래도 이런 말들을 안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변호사들이 먹고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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