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배 변호사에게 해 준 말 ㅡ 변호사가 갖춰야 할 자질----- 울산 변호사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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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1-06-19 10:2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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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배 변호사에게 해준 말
ㅡㅡㅡㅡㅡ
변호사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자질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해박한 법률 지식, 지칠 줄 모르는 승부욕, 쟁점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 핀셋으로 깨알을 집어 옮기는 것같은 꼼꼼함은 기본이고
자신의 실력을 고객에게 어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 월급을 매년 올려주고, 임대료 내고, 4대 보험내고 각종 비용 지출하고 부모님 생활비를 댈 수 있고 애들 공부도 시키고 미래를 위해 저축도 하고 보험도 들고 재산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실력도 있고 일도 잘하는데
사무실 운영 능력이 없어 독립하지 못하고
법무법인이나 개인 오너 변호사 밑에서만 일하거나
개업했어도 궁핍을 면하지 못하는 변호사들도 많다.
대부분 일만 하는데 집중하고
고객을 직접 만나는 것은 피하거나 두려워하면서
영업이나 고객 면담은 오너 변호사나 사무장에게 미루는 변호사들이다.
좋게 말하면 분업화이고 나쁘게 말하면 두려움과 귀찮음으로부터의 회피이다.
그런 경우 오너 변호사로부터 해고 당하거나 데리고 있던 사무장이 사무실을 옮기는 순간 거래선은 무너지고 밥줄은 끊기는 것이다.
공부하는데 쓴 머리를 조금만 틀어서 홍보와 자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방향으로 쓸 수만 있다면 다들 좋은 머리라서 금방 잘 될 수 있을텐데 습성을 쉽게 바꾸기 힘들다.
만나는게 귀찮거나 두렵거나 당장 수임이 안되는 입만 아픈 상담이라도 고객을 직접 만나 상담하는 것을 직원에게 미루고 일만 하겠다며 회피하면 안된다.
물론 이상한 고객으로부터 봉변 당하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의 고객은 정상적인 분들이다.
그리고 상담료를 받는다고 예고하고 면담을 잡으면 이상한 고객은 상담료가 아까워서라도 처음부터 걸러져서 오지도 않는다.
고객을 직접 만나야 그 고객이 믿고 일을 맡기고 입소문을 내고 그러면서 영업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일을 열심히 하되 그것은 기본이고 직원에게 미루지 말고 고객을 직접 만나자.
영업을 시간을 별도로 내어 무슨 봉사단체나 골프 모임, 동창회 같은데서 할 수 있다는 헛된 망상은 버려라. 거기 오는 사람들도 다 같은 생각이니까 돈 낭비,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영업은 그런 모임이나 니 직원들이 해주는 것이 아니고 사무실에서 너를 만나 본 고객이나 일 맡겨 본 고객이 너를 위해 해주는 것이다.
꼭 변호사 업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선배 변호사들로부터 들어보지 못했다.
그러나 후임 갈구는 전통을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억울해서 자기도 똑같이 한다던 군대 선임들과는 달리 나는 안그래야지 그러면서 후임들과 친구처럼 지내던 내 군대생활에서와 같은 마음으로
나는 자네에게 이야기 해주는거니까 잘난척한다고 생각할지, 말지, 받아들일지, 말지는 알아서 판단하시게
ㅡㅡㅡㅡㅡ
변호사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자질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기에는 해박한 법률 지식, 지칠 줄 모르는 승부욕, 쟁점을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 핀셋으로 깨알을 집어 옮기는 것같은 꼼꼼함은 기본이고
자신의 실력을 고객에게 어필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 월급을 매년 올려주고, 임대료 내고, 4대 보험내고 각종 비용 지출하고 부모님 생활비를 댈 수 있고 애들 공부도 시키고 미래를 위해 저축도 하고 보험도 들고 재산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실력도 있고 일도 잘하는데
사무실 운영 능력이 없어 독립하지 못하고
법무법인이나 개인 오너 변호사 밑에서만 일하거나
개업했어도 궁핍을 면하지 못하는 변호사들도 많다.
대부분 일만 하는데 집중하고
고객을 직접 만나는 것은 피하거나 두려워하면서
영업이나 고객 면담은 오너 변호사나 사무장에게 미루는 변호사들이다.
좋게 말하면 분업화이고 나쁘게 말하면 두려움과 귀찮음으로부터의 회피이다.
그런 경우 오너 변호사로부터 해고 당하거나 데리고 있던 사무장이 사무실을 옮기는 순간 거래선은 무너지고 밥줄은 끊기는 것이다.
공부하는데 쓴 머리를 조금만 틀어서 홍보와 자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방향으로 쓸 수만 있다면 다들 좋은 머리라서 금방 잘 될 수 있을텐데 습성을 쉽게 바꾸기 힘들다.
만나는게 귀찮거나 두렵거나 당장 수임이 안되는 입만 아픈 상담이라도 고객을 직접 만나 상담하는 것을 직원에게 미루고 일만 하겠다며 회피하면 안된다.
물론 이상한 고객으로부터 봉변 당하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의 고객은 정상적인 분들이다.
그리고 상담료를 받는다고 예고하고 면담을 잡으면 이상한 고객은 상담료가 아까워서라도 처음부터 걸러져서 오지도 않는다.
고객을 직접 만나야 그 고객이 믿고 일을 맡기고 입소문을 내고 그러면서 영업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다.
일을 열심히 하되 그것은 기본이고 직원에게 미루지 말고 고객을 직접 만나자.
영업을 시간을 별도로 내어 무슨 봉사단체나 골프 모임, 동창회 같은데서 할 수 있다는 헛된 망상은 버려라. 거기 오는 사람들도 다 같은 생각이니까 돈 낭비,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영업은 그런 모임이나 니 직원들이 해주는 것이 아니고 사무실에서 너를 만나 본 고객이나 일 맡겨 본 고객이 너를 위해 해주는 것이다.
꼭 변호사 업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선배 변호사들로부터 들어보지 못했다.
그러나 후임 갈구는 전통을 금과옥조처럼 여기고 억울해서 자기도 똑같이 한다던 군대 선임들과는 달리 나는 안그래야지 그러면서 후임들과 친구처럼 지내던 내 군대생활에서와 같은 마음으로
나는 자네에게 이야기 해주는거니까 잘난척한다고 생각할지, 말지, 받아들일지, 말지는 알아서 판단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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