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주택조합 소송 전문 변호사 법률상담 -- 양심이 가출한 일부 변호사 사무실

울산 지역주택조합 소송 변호사 법률상담 --  양심이 가출한 일부 변호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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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온 고객은 김해에서 온 분이다.
이 분 말씀은 모 변호사 사무실에 방문해서 상담했더니 내용도 제대로 안보고 변호사 보수 착수금 550만원을 주면 이겨주겠노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도무지 믿음이 안가서 다시 나에게 왔다는데...

설마 변호사가 돼서 그런 식으로 상담을 했을 리가 있겠냐고 그러면서 일단 가져온 서류라도 좀 보자고 했다.
업무대행비를 포함 5000여만원을 납입한 고객이었다.
가입계약서를 보니 총분담금의 20%와 업무대행비를 공제하고 분담금을 돌려주는 조건이었다.
조합규약은 가지고 오지 못했지만 가입계약서대로 간다고 보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조합이 1천만원 빼고 나머지 4천만원은 사업계획 승인되면 14일 이내에 돌려주는 각서도 하나 받아 둔게 있었다.
그런데 각서까지 써 준 조합이 갑자기 제명하겠다고 연락이 왔다는 것이다.

우선 조합가입계약서 대로라면 결국 총분담금이 3억이니 총분담금의 20%인 6천만원과 업무대행비 1천만원을 빼면 도리어 초과되는 상황이었다.
뭘 이런 거를 550만원 착수금을 달라고 하나. 그 변호사 아무래도 정신 나간 듯

그리고 조합이 4천만원 돌려주겠다는 각서까지 써주고도 제명하겠다고 하는 것은 각서는 임시총회 의결을 거치지 않으면 무효이기 때문에 조합은 각서를 써주고도 큰 소리 칠 수 있는 것이다. 조합에게 속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조합은 사업이 잘되면 조합원을 제명하고, 사업이 잘 안되면 탈퇴를 안시키고 끌고 간다고 그랬잖아유.

도리어 이거는 소송해서는 안되고 그냥 이 선에서 포기하라고 충고하고 상담료만 받았다.   
충격받은 조합원, 망연자실하며 돌아감

불쌍하다. 지역주택 조합원. 효력도 없는 각서 받기 전에 나에게 와서 상담이라도 한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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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변호사 이민호
방문상담예약 052-272-6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