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형사변호사 이민호 법률상담--코인 투자, 비상장 주식 투자에 당하는 보통 사람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4-05-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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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사변호사 이민호 법률상담 --코인 투자, 비상장 주식 투자에 당하는 보통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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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얼마 전에는 퇴직금 3억원 중 코인에 2억원을 투자해서 그 돈이 20억원이 되었는데 출금하려고 하니 증거금으로 3천만원을 먼저 입금하라고 하는데 좀 이상하다며 찾아온 분이 있었다.
카톡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서로 카톡을 주고 받다가 돈을 입금하였더니
코인 계좌가 실제로 형성되었고, 코인 지갑으로 코인이 매일 얼마씩 변동하면서 20억원 가까이 되니까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돈을 현금화시키려고 하니까 증거금으로 3천만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그제서야 변호사인 나를 찾아온 것이다.
" 내 돈 내가 빼는데 웬 증거금이란 말인교?"
" 그래서 이상해서 온거지요."
" 그 사람 만나는 봤는가요."
" 아니요."
" 전화통화라도 해봤나요."
" 카톡으로만 문자를 주고 받아서..."
" 투자 계약서는 썼나요."
" ......"
" 막상 정작 중요한 변호사 선임료 몇백만원은 아까워서 벌벌 떨면서 깍으려고 그러고 두번, 세번 선임계약서 확인하고 그러면서....왜 그러세요. 이해가 안되네요."
"......"
그래도 혹시라도 사기가 아닐지 모른다는 미련을 못버린 고객
카톡으로 주고받은 상황이라 가해자 자체가 특정이 안되서 고소하기도 애매하다.
누구를 상대로 고소해야 하나.
"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가보세요. 코인 투자 피싱같아요. "
경찰서에 가서 확인해 보니 요즘 유행하는 코인 투자 피싱이 맞단다.
공무원 퇴직금 다 날리다시피 한 것이다.
그래도 코인 지갑에 20억이 꼽혀있다고 믿었을 때는 얼마나 뿌듯했겠노.
얼마 전에는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몇개월안에 상장될 비상장 주식 투자하라는 꼬임에 넘어가 대출까지 받아서 몇천만원을 입금하였다는 분이 찾아왔다.
상장된다는 시기에 상장이 안되서 아무래도 사기 같다는 것이다.
" 대출받아서 돈 입금하기 전에 증권거래소에 전화해서 그 주식이 상장심사 절차 과정에 있다거나 하는 사실을 확인해 본 사실이 있나요?"
" ......"
" 어느 날 갑자기 주식이 상장되는 것이 아니고 몇년동안의 상장요건(주식발행수, 3년간의 일정한 매출실적)을 충족해야 하고, 상장예비심사를 거쳐야 해서 하루 이틀이 아니라 거의 1년전부터 증권거래서에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는데 대출받을 당시 그것도 확인안하고 대출부터 받아서 입금하셨어요?"
" ......"
" 지금이라도 고소해야합니다. 사기 당한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들면 그나마 빵쪼가리 하나 안남아요. 아직 뭐가 안터졌을 때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인생은 타이밍이에요."
그래도 혹시라도 사기가 아닐지 모른다는 미련을 못버린 고객
이 사안은 피라미드 방식이라 바로 위에서 꼬신 상위 몇명과 뒤에 자리잡고 있는 회사 대표를 고소하면 될 듯한 사안이다.
누구를 고소해야할지 특정은 가능하므로 막연한 코인 투자 피싱보다는 좀 나은 상황이다.
" 그럼 혹시 변호사님을 선임해서 고소하려고 하면 변호사 비용 좀 깎아주면 안될까요."
" 사기꾼한데 수천만원 뜯길때는 언제고 피해회복을 위해 일해달라며 정작 중요한 변호사 비용은 깎으실려고요? ㅎㅎ"
에휴......
사기는 사기 친 놈이 더 나쁜 놈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속성이 사기 당한 사람들의 무지와 탐욕을 이용한 범죄라는 점이다.
욕심이 눈을 가리면 뭐가 잘 안보인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사랑에 빠지면 뭐가 잘 안보인다.
정신차리고 보면 내가 왜 이 남자. 이 여자하고 결혼해서 이렇게 사나 후회해도 그때는 늦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욕에 빠지면 뭐가 잘 안보여서 잘못된 선택을 하여 몸으로 떼워야 하거나 돈으로 막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무지한 것은 죄다.
손가락은 왜 들고 있나.
증권거래소에 전화해서 알아보면 될 일을.
탐욕도 지나치면 죄다.
돈이 비상장주식이 눈이 멀었나.
돈되면 자기들이 하지 왜 투자하라고 하겠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정신 못차리는 것도 죄다.
세상은 넓고 남자, 여자는 많은데 그걸 못참나.
사기꾼은 그걸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사기 당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사기가 아니라는 환상속에 빠져 있기가 보통이어서 끝까지 미련을 못버리게 되어 있다.
환상이 깨졌을 때는 이미 늦었다.
돈은 이미 다 빼돌렸고, 사기꾼을 잡아봤자 몸으로 때울 일만 남았다.
사기는 초기에 조속 대응해서 피해자들이 많이 나타나지 않을 때 자신의 피해를 회수하여야 한다.
메뚜기떼처럼 피해자들을 모아서 달려들 때는 이미 늦었다.
뭐가 남아 있어야 찾아오지요.
인생은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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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변호사 이민호
052-272-6390
판사를 설득해서 형사재판을 3개월 뒤로 미룬 사연
https://blog.naver.com/minuss69/2234923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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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얼마 전에는 퇴직금 3억원 중 코인에 2억원을 투자해서 그 돈이 20억원이 되었는데 출금하려고 하니 증거금으로 3천만원을 먼저 입금하라고 하는데 좀 이상하다며 찾아온 분이 있었다.
카톡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서로 카톡을 주고 받다가 돈을 입금하였더니
코인 계좌가 실제로 형성되었고, 코인 지갑으로 코인이 매일 얼마씩 변동하면서 20억원 가까이 되니까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돈을 현금화시키려고 하니까 증거금으로 3천만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그제서야 변호사인 나를 찾아온 것이다.
" 내 돈 내가 빼는데 웬 증거금이란 말인교?"
" 그래서 이상해서 온거지요."
" 그 사람 만나는 봤는가요."
" 아니요."
" 전화통화라도 해봤나요."
" 카톡으로만 문자를 주고 받아서..."
" 투자 계약서는 썼나요."
" ......"
" 막상 정작 중요한 변호사 선임료 몇백만원은 아까워서 벌벌 떨면서 깍으려고 그러고 두번, 세번 선임계약서 확인하고 그러면서....왜 그러세요. 이해가 안되네요."
"......"
그래도 혹시라도 사기가 아닐지 모른다는 미련을 못버린 고객
카톡으로 주고받은 상황이라 가해자 자체가 특정이 안되서 고소하기도 애매하다.
누구를 상대로 고소해야 하나.
" 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가보세요. 코인 투자 피싱같아요. "
경찰서에 가서 확인해 보니 요즘 유행하는 코인 투자 피싱이 맞단다.
공무원 퇴직금 다 날리다시피 한 것이다.
그래도 코인 지갑에 20억이 꼽혀있다고 믿었을 때는 얼마나 뿌듯했겠노.
얼마 전에는 초등학교 동창으로부터 몇개월안에 상장될 비상장 주식 투자하라는 꼬임에 넘어가 대출까지 받아서 몇천만원을 입금하였다는 분이 찾아왔다.
상장된다는 시기에 상장이 안되서 아무래도 사기 같다는 것이다.
" 대출받아서 돈 입금하기 전에 증권거래소에 전화해서 그 주식이 상장심사 절차 과정에 있다거나 하는 사실을 확인해 본 사실이 있나요?"
" ......"
" 어느 날 갑자기 주식이 상장되는 것이 아니고 몇년동안의 상장요건(주식발행수, 3년간의 일정한 매출실적)을 충족해야 하고, 상장예비심사를 거쳐야 해서 하루 이틀이 아니라 거의 1년전부터 증권거래서에 심사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는데 대출받을 당시 그것도 확인안하고 대출부터 받아서 입금하셨어요?"
" ......"
" 지금이라도 고소해야합니다. 사기 당한 사람들이 우르르 달려들면 그나마 빵쪼가리 하나 안남아요. 아직 뭐가 안터졌을 때 빨리 움직이셔야 합니다. 인생은 타이밍이에요."
그래도 혹시라도 사기가 아닐지 모른다는 미련을 못버린 고객
이 사안은 피라미드 방식이라 바로 위에서 꼬신 상위 몇명과 뒤에 자리잡고 있는 회사 대표를 고소하면 될 듯한 사안이다.
누구를 고소해야할지 특정은 가능하므로 막연한 코인 투자 피싱보다는 좀 나은 상황이다.
" 그럼 혹시 변호사님을 선임해서 고소하려고 하면 변호사 비용 좀 깎아주면 안될까요."
" 사기꾼한데 수천만원 뜯길때는 언제고 피해회복을 위해 일해달라며 정작 중요한 변호사 비용은 깎으실려고요? ㅎㅎ"
에휴......
사기는 사기 친 놈이 더 나쁜 놈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속성이 사기 당한 사람들의 무지와 탐욕을 이용한 범죄라는 점이다.
욕심이 눈을 가리면 뭐가 잘 안보인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사랑에 빠지면 뭐가 잘 안보인다.
정신차리고 보면 내가 왜 이 남자. 이 여자하고 결혼해서 이렇게 사나 후회해도 그때는 늦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욕에 빠지면 뭐가 잘 안보여서 잘못된 선택을 하여 몸으로 떼워야 하거나 돈으로 막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무지한 것은 죄다.
손가락은 왜 들고 있나.
증권거래소에 전화해서 알아보면 될 일을.
탐욕도 지나치면 죄다.
돈이 비상장주식이 눈이 멀었나.
돈되면 자기들이 하지 왜 투자하라고 하겠나.
호르몬의 영향으로 정신 못차리는 것도 죄다.
세상은 넓고 남자, 여자는 많은데 그걸 못참나.
사기꾼은 그걸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사기 당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사기가 아니라는 환상속에 빠져 있기가 보통이어서 끝까지 미련을 못버리게 되어 있다.
환상이 깨졌을 때는 이미 늦었다.
돈은 이미 다 빼돌렸고, 사기꾼을 잡아봤자 몸으로 때울 일만 남았다.
사기는 초기에 조속 대응해서 피해자들이 많이 나타나지 않을 때 자신의 피해를 회수하여야 한다.
메뚜기떼처럼 피해자들을 모아서 달려들 때는 이미 늦었다.
뭐가 남아 있어야 찾아오지요.
인생은 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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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변호사 이민호
052-272-6390
판사를 설득해서 형사재판을 3개월 뒤로 미룬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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