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혼 소송 변호사 법률상담. ㅡ 조울증 우울증 폭력 이혼 사유

조울중이나 우울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상대 배우자를 희생양 삼아 고통에 빠뜨리는 것도 이혼 사유가 된다.
보통 이런 경우 자녀들을 위해 수십년 참고 살다가 자녀들이 성장하고 난 후 비로소 이혼을 결심하고 찾아오는 배우자들이 대부분인데 그들도 자기도 모르게 내상을 깊이 입은 상태가 되어 반은 이미 환자가 되어있다.
그 와중에 우울증이나 조울증에 걸려 가족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는 환자인 배우자를 고쳐보려고 무단히 기대하고 노력을 기울였건만 대부분 실패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 안걸렸던 사람도 반은 환자가 되다시피 해서 찾아오는 것이다.
그동안 자식들이 입은 정신적 상처는 얼마나 깊을까.

차라리 이런 경우는 이혼을 빨리 하는게 낫다.
자녀들을 부모 화목한 가정에서 키우는 것이 최선이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면 한부모라도 정상적인
사람이 자녀들을 키우는 차선이 나은 것이다.
물론 우울증 걸린 사람을 멀리하고 나온 나머지 가족들 마음 속 깊숙한 곳의 슬픔이 계속 솟아나는 것이야 막을 수 없는 일이지만 폭력과 고성과 광분 속에 기나긴 숱한 밤을 지새우며 붙들고 사는 것보다는 살아가야 될 사람들은 살아야 하는 선택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울산 변호사 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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